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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는 25일 원희룡 도정의 원도심 고도완화 방침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원희룡 지사가 24일 공무원 합동 워크숍에서 '보전할 것은 확실하게 보전하고, 개발할 곳에 과감하게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제주공항 옆 용담동에서 동문시장, 사라봉 지역에 이르는 고도완화는 기존 원도심 재생사업과 관련해 제주의 역사 가치를 보전하고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하고 인근의 재래시장과 구 상권과의 상생할 수 있는 개발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번 제2공항 발표에서 보았듯이 자칫 잘못하면 원도심 고도완화는 부동산 투기로 이어져 그 이익이 주민에게 돌아가지 못 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고도제한 완화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참여 유도는 물론 개발이익이 도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 및 고도완화에 관한 별도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 예비후보는 "고도완화를 통한 재개발을 진행하기에 앞서 제주 경관이나 디자인 요소 등에 대해 별도의 심의 기구를 두고 문제가 없을 때에는 규제를 푸는 쪽으로 진행을 하고 기타 항공법이나 관계 법률 개정을 통하면 원도심에 30층 건물이 들어서서 안 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 예비후보는 "중산간 개발 제한에 대해서는 경제적 이득을 더 주겠다는 몇 가지 이슈(차이나 비욘드 힐 외)에 대해 원 정의 단호한 불허 방침에 대해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현 예비후보는 "중산간 보전은 반드시 지켜야하는 제주의 가치"라면서 "단 개발업자들이 현재 제정돼 있는 기존의 법이나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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