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222억원을 들여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54억원보다 44%(67억95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주요 투자 사업을 보면 △제주시 항파두리 항몽유적 정비 29억원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정비 47억원 △서귀포시 상효동 한란자생지 정비 12억원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낙석방지망 설치 10억원 △제주흑우 보존 11억원 △제주흑돼지 보존 12억원 등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문화재 보수정비 주요사업 현황.(단위, 100만원) <제주도 제공>
사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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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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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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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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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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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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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파두리 항몽유적 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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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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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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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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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매입, 토성복원, 발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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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낙석방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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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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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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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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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방지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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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읍민속마을 보존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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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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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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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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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매입, 노후성곽정비, 동문루 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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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효동 한란자생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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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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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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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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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자생지 보호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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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우 보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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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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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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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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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목책 설치, 방목지 관리장비 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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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돼지 보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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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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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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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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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전용축사 신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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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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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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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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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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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흑우, 흑돼지 등 천연기념물 동물 유전자원 보존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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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오름 동굴진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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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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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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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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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오름 동굴진지 내부 보수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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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리유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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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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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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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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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리유적 발굴조사, 토지매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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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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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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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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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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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 보호, 관람로 보수, 토지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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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보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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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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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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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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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 관리 기반시설 확충, 혈통보존관리, 초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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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정비 외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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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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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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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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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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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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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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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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