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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시 환경담당 국장이 나란히 명예퇴임을 신청했다.

 

문순영(58) 제주도 환경보전국장과 여찬현(58)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이다. 모두 1957년생으로 정년이 2년 남았다.

 

문 국장과 여 국장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조성되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힘을 쏟아온 인물이다.

 

문 국장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한림공고, 제주대, 경남대·제주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학 박사다. 1980년 공직을 시작, 제주도 공보관을 거쳐 지난해 7월 인사에서 비서실장에 전격 발탁됐다. 올해 1월 인사에서 환경보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 국장은 제주시 우도면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 북제주군 민원계장, 축정계장, 비서실장, 그리고 두차례 우도면장을 역임했다.

 

문 국장은 "공직 후배들의 승진 길을 넓히고 원 지사님의 인사폭을 넓히고자 명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여 국장 역시 "오랜 공직생활에 더 이상 미련이 없다. 퇴직하면 고향 우도에 정착해서 살 것"이라고 말했다.

 

두 국장의 명퇴 예정일자는 오는 16일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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