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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4일 예정된 프로그램 모두 소화하기로…개막식은 취소

 

'2012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첫날 일정이 폭설과 강풍으로 취소됐다.

 

2일 제주산간에 대설경보, 제주동부와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제주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때문에 들불축제장인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도 많은 눈과 강풍으로 첫날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현재 축제장 현지에는 초속 6~7m의 강풍이 불고 있다. 기온도 영하 5~6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첫날 일정을 남은 3~4일에 치르기로 했다. 그러나 개막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또한 첫날 개막식 이후 열릴 제주도지사 주관 만찬도 제주시내 네이버후드호텔 연회장에서 자매결연 도시 참가자들만 초청해 치르기로 했다.

 

다행히 현지에 설치된 천막이나 무대, 달집 등에는 피해가 없다.

 

제주시 강덕화 문화산업국장은 “저녁까지 기다릴 수 없어 부득이 오늘(2일) 행사는 순연하고 개막식은 취소했다”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내일(3일)부터 일정을 조정, 계획된 프로그램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상청에서 내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괜찮다고 한다”며 “내일부터 무난히 행사가 치러질 것으로 낙관한다. 행사가 통째로 연기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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