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7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최종 수상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후보자 신청을 받아 9명의 후보를 접수,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 및 분과별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명을 확정했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은 남녕고 고민성, 제주여상 최유정 등 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과 300만원의 장학금을 상금으로 받는다.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은 고교분과 50명, 대학분과 42명, 청년일반분과 8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