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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5. 제주 귀농·귀촌 박람회' 28, 29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제주정착 및 도민과의 문화 공유를 통한 소통‧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도는 귀농·귀촌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5. 제주 귀농·귀촌 박람회'를 28, 29일 이틀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실내행사로 연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및 제주시·서귀포시 귀농·귀촌 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혼디모영 고치살게'란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는 개막식에 이어 귀농·귀촌인과 도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의 화합의 팥죽 나눔 행사를 비롯,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삶의 여유를 찾기 위해 제주에 정착한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귀농·귀촌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의류, 가방, 천연비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구매 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제주에 정착하면서 겪게 되는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실 운영, 귀농․귀촌 전문가초빙 토크산책(農談)을 통한 귀농·귀촌인이 보다 신속하게 제주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 제시, 제주음식이야기 및 농업기술 교육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제주지역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한편 농촌지역에 정착하는 귀농인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제주를 만드는데 일조 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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