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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책축제' ... 24일 설문대문화센터 4층 공연장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씨가 제주에서 특강을 한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24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책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설문대 문화의날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아름다운 책 축제는 김용택 시인이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 쓰다'라는 주제로 시인의 삶을 이야기 한다. 자연속에서 발견하는 삶에 대한 배움과 일상의 소중함을 강의를 통해 참여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택 시인의 저서 및 베스트 셀러 전시∙판매, 책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들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오카니나 문화동아리들이 오프닝 연주는 책축제의 여흥을 더해 줄 것이다.

 

1948년 전북 임실에서 출생한 시인 김용택은 1982년 창작과 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에 <꺼지지 않는 횃불로>, <섬진강> 등 9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섬진강> 연작으로 농촌시의 전형을 제시, 1986년 김수영 문학상, 1997년 소월시문학상, 2012년 윤동주 문학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시인이다.

 

김용택 시인은 자기가 태어나고 자라 다니던 덕치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교사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퇴직을 하고 글을 쓰며 강연을 다니고 있다.

 

책축제는 도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설문대여성문화센터(064-710-4242~6)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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