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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지역주민 위한 소득창출' 주제 ... 국제관광기구와 연대.교류 확대

제19회 세계섬관광정책포럼이 5일부터 8일까지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정책’을 주제로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하이난·발리·오키나와·세부·푸켓·페낭 등 세계 11개국 360여명의 지방정부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주제발표에서 ▲대형 관광개발사업자와 지역사회 상생모델 구축 ▲지방공기업이 선도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선순환 관광수익구조 마련 ▲관광객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모바일 접근성 편의 ▲체류기간을 늘리는 컨텐츠와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다.

또 국제연합세계관광기구(UNWTO) 등 국제관광기구들과의 연대, 인문교류 확대를 통한 섬관광정책포럼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도 제시 된다.

마리오 하디(Mario Hardy)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회장은 아태지역의 관광전망과 과제, 주요전략을 담은 기조연설을 한다.

한편, 제주-하이난 자매결연 20주년 행사 및 7일부터 시작되는 탐라문화제와 연계해 중국 하이난성, 인도네시아 발리주, 태국 푸켓주,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 공연단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 공연단은 섬 관광정책포럼과 탐라문화제 개막식에 초청돼 거리퍼레이드 및 문화교류 공연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섬관광정책포럼은 1997년 제주에서 하이난·오키나와·발리 정부가 모여 섬관광발전과 협력을 위해 발족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현재 14개 지역을 회원(옵저버 3개지역)으로 두고 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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