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감 관사가 열린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됨에 따라 명칭을 공모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교육감 관사를 청소년 및 지역주민 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함에 따라 과거의 관사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명칭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명칭은 청소년 문화 공간과 지역과 연계되거나 건물 특성을 살리되 간결하고 창조적이며 오래 기억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1인당 2개까지 응모 가능하다.
제주도민이면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5~16일 2주간에 걸쳐 이뤄진다. 제출방법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kmoonsi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된다. 최우수작 1인에겐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우수작 2인에게는 각각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문의: 도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064-710-0452)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