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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779동 건축허가 ... 단독주택이 건설경기 주도

제주행 인구유입이 지속되면서 서귀포 지역에 소규모 단독주택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서귀포시는 1일 지난 3분기(7~9월) 주거용 건축허가 실태를 분석한 결과 779동, 16만2009㎡로 지난해 같은 기간 479동, 16만9826㎡에 비교해 동 수는 62% 늘고, 면적은 5%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용 공동주택 건설 붐이 인것에 비해 올해는 단독주택 등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이 많이 지어진데 따른 것이다.

 

3분기 허가된 건축물 중 단독주택은 724동, 10만2311㎡으로 지난해 2배 이상 수준이다. 공동주택은 55동 5만9698㎡로 오히려 절반으로 줄었다.

 

또 숙박시설은 28동, 3만2584㎡가 허가돼 지난해(37동, 2만8510㎡)보다 14% 줄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용 건축물 증가가 주원인으로 꼽힌다”며 “강정택지지구, 제주영어교육도시, 서귀포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당분간 건설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말 현재 서귀포시 인구는 총 16만7506명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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