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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한 올해 한라서예전람회에서 서예가 이봉준(전남 장흥)의 한문 행초부문 왕만(王灣) 시 '차북고산하(次北固山下)'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4번째인 한라서예전은 전국에서 한글·한문·문인화와 새로 신설한 캘리그라피·현대서예 부문에서 총 3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 201점이 입상됐다.

 

특히 전체 접수작품의 70% 이상이 도외에서 출품돼 한라서예전이 전국 전람회로의 위상을 굳혔다.

 

이번 입상작은 다음달 11~15일 제주도 문예회관에서 전시된다.

 

입상작은 ▲대상 이봉준(전남 장흥)의 한문 행초부문에 왕만(王灣) 시 차북고산하(次北固山下) ▲최우수상 해서부문 김성환(경북 문경시) ▲예서부문 김성수(전남 광주시) ▲예서부문 류광희(광주광역시) ▲한글부문 박대식(전북 전주시) ▲문인화부문 최운기(강원도 원주시)씨가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서가협회 윤판기 상임이사는 "작품의 수준이 고르고 전국적 기준을 육박해 여느 공모전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다"며 "행초서 대상작은 획이 건실하고 서체구성이 치밀해 심사위원 전원 합의로 선정하는데 전혀 이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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