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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제주도가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제주도는 10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8개월간을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차단방역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도의 이번 방역은 최근 전남과 광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고, 겨울 철새가 남하하는 시기가 도래해 도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구제역 또한 동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도는 행정시와 동물위생시험소 등 방역기관에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신고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항만 입도객 및 반입차량에 대한 소독, 도내외를 드나드는 축산인 및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축산사업장의 차단방역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집중 지도단속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타 시도에 구제역·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에는 감수성 가축 및 생산물 등에 대한 즉각적인 반입금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전남과 광주지역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해당지역 가금 및 가금산물은 지난 19일부터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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