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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직자 특강, "제주와 경기가 대한민국 스탠다드 만들 것"

 

남경필 지사가  “원희룡 지사의 협치와 경기도의 연정은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해 매우 소중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31일 제주-경기간 상생협력협약을 위해 제주도청을 방문한 남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제주는 중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세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메카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 이는 원 지사와 같은 리더들이 혁신을 이어갈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원희룡 지사의 도정운영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남 지사는 이어 미화 100달러를 예로 들면서 “미국은 제작비용 5센트짜리 100달러를 광고도 없이 전세계 팔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대한민국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야 하고, 제주와 경기가 함께 손을 잡고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제주와의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또 남 지사는 “지난 1992년 아버지 부시가 90%의 지지율을 달리던 선거판을 뒤집은 것은 아칸소 주지사 클린턴이었다"며“클린턴이 원희룡 지사의 상황과도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 지사는 특강을 통해 승자가 독식해 갈등과 정쟁을 일삼는 한국정치 구조에 문제를 제기하며 독일의 연정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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