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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삶 다룬 휴먼 드라마 ... 9월부터 제주서 본격 촬영

4.3사건 당시 참상을 정면으로 다뤄 '지슬' 돌풍을 일으켰던 오멸 감독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바당 감수광?>(가제)이 본격 제작에 들어간다.

 

자파리필름은 오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영화인 <바당 감수광?>(가제)이 크랭크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영화는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가 제주에 내려와 해녀들과 함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을 준비하며 제주와 해녀들의 삶을 보여주는 휴먼 드라마다. 오 감독 특유의 코미디가 어우러진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다.

 

주연배우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제주 출신의 중견배우 문희경씨를 선두로, 선우선, 강래연, 개그맨 김현철 등이 출연 확정됐다.

 

오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해왔던 문석범, 양정원, 이경준 등 자파리사단이 총 출연 예정이라 기성배우들과의 앙상블이 기대된다.

 

제작사는 지난 5월부터 수중촬영을 위해 제주 바다 일대와 해외 등에서 로케이션 헌팅을 진행하여 일부 촬영을 진행했다.

 

배우들은 완벽한 싱크로나이즈드 공연을 위해 출연 확정이후 별도 훈련을 받으며 촬영 준비 중에 있다.

 

서울에서의 일부 촬영을 마치고 나면 제주에서의 본격 촬영은 9월 초부터 10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지슬(2013)', '어이그 저 귓것(2011)' 등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시 '해녀 이야기'에 뭉쳐 '오멸 사단'의 연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나머지 배우들은 수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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