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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 제주목관아 광장서

 

원도심이 매주 음악회 열기로 달아 오르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원도심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제주목관아 광장에서 열린다.

 

락, 소울, 클래식, 재즈 등 매회 다양한 컨셉의 음악공연으로 일곱가지 색다른 밤을 선사하고 있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대중적이고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해 관광객과 도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다음달 1일 공연은 '우리가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이라는 테마로,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재즈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즐기는 새로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피아노로 구성된 CLAZZ팀 등이 출연해 여인의 향기, 리베르 탱고와 같이 대중이 사랑하는 영화 OST 등을 연주한다.

 

 

지난 18일 개막공연 '제주밴드 나이트(Band Night)'에 약 1000명의 관객이 몰린 것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통해 소문이 퍼지면서 점점 많은 관객이 원도심을 찾고 있다.

 

지난 25일 2회차 공연은 '한국적 소울 나이트(Korean Soul Night)'라는 타이틀로 한국적이면서 이색적인 감성과 흥이 가득한 밤을 만들었다.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를 비롯, '윈디시티' 출신 노선택이 이끄는 소울밴드 '노선택 & 더 소울 소스', '푸르내 밴드'가 출연했다.

 

공연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 볼거리도 풍성한 행사였다. 광장 한쪽에서는 제주산 음료 시음,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LED 장미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많은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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