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지난 5일부터 메르스 의심신고자가 한명도 없다고 밝혔다.
도내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신고 상담건수도 1~2건에 그치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메르스 의심신고자는 모두 101명으로 메르스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메르스 의심 신고 검사 받은 암환자(58세, 남)는 메르스 1차 및 2차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삼성서울병원 방문 이력으로 7월 16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모니터링 대상자 1명이 어제 추가통보 되어 도에서 관리하는 모니터링 대상자는 모두 2명(자가격리 1, 능동감시 1)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