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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혁신단체장' 강연회 ... 시민.전문가.행정 참여 성공적인 협치 모델 운영

협치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주를 찾아 협치를 이야기한다.

 

새청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추진 중인 '혁신당체장에게 듣는다' 4번째 순서로 염태영 수원시장 강연회를 8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연다.

 

염 시장은 기초단체지만 인구 120만의 수원시에서 성공적인 협치의 모델을 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

 

'좋은 시정 위원회'를 통해 시민,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협치체제를 구성하고 약속사업의 실행 모니터링, 신규정책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민선 5기에는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공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원시정의 공양 이행률은 88%로 경기도에서 1위, 전국에서 4위를 기록했다.

 

염 시장은 '수원형 시민참여 메커니즘'을 통해 정책제안 ->예산편성 -> 계획수립-> 정책집행->갈등관리 등 시정 정책의 최초 제안과 집행 및 그 결고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참여시스템을 완성해 운영중이다.

 

정책 제안과정에는 '좋은 시정 위원회'가 주도하는 '시민창안대회', '원탁토론'이 이뤄진다. 계획수립 과정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계획단'과 '마을계획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정책집행단계에서는 '주민자치회'가, 갈등관리 단계에서는 '시민 배심원'이 주가 되는 시스템이다.

 

염 시장은 전 수원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환경운동가로서 활동한 바 있다. 참여정부때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을 역임했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등을 거쳤다. 2010년 수원시장에 당선돼 민선 6기까지 시장직을 이어오고 있다.

 

수원시장으로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 회장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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