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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해수욕장 내 절벽 일부지대가 붕괴, 주변을 걷는 올레코스가 폐쇄됐다. 신라호텔 부근 산책로 접근도 차단됐다.

 

2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제주신라호텔과 중문해수욕장이 맞닿아 있는 남쪽 절벽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절벽 상부는 신라호텔 측이 '쉬리의 언덕'으로 유명한 언덕배기다. 최근 조망용 테라스를 설치, 메르스로 인한 휴업기간을 거쳐 호텔 투숙객 등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이날 사고로 테라스 이용도 중지됐다. 테라스는 기준면적이 좁아 건축허가가 아닌 건축신고만으로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측은 자체 안전진단팀을 동원, 안전진단 후 보수계획 등을 수립해 서귀포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시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 무너져 내린 절벽과 인접한 걷기구간인 제주올레 8코스에 대해 사고지점을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제이누리=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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