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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외부 3곳 포함 4875㎡ 면적 '교통 개선대책' 제출 ...도, 22일 협의

 

다음달 19일 신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 개장을 앞둔 롯데 면세점이 주차면수를 종전 274대에서 75대가 늘어난 349대로 변경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을 21일 제주도에 제출했다.

 

지난 13일 개점시 발생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라는 제주도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소형인 경우 2011년 3월 롯데가 면세점 계획을 세우며 도와 협의했던 주차대수 268대에서 312대로 44대가 늘었다.

대형은 274대에서 면세점 오픈전(단기)은 112대가 늘어난 386대, 면세점 오픈 후(장기) 6개월 이내 75대가 늘어난 349대의 계획을 이날 제출했다.

이에 따라 확보된 주차장 면적은 외부주차장 3곳 모두 합해 4875㎡가 된다.

단기안 보다 장기안의 주차대수가 줄어 든 것은 롯데면세점이 면세점 오픈전까지 인근 아시아 박물관 주차장을 빌려 대형 37대를 세우는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롯데면세점은 단기적이긴 하지만 인근 아시아박물관 주차장을 빌려 사용하기로 했다.

아시아박물관 주차장 면적은 6116㎡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버스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대형 74대와 소형 44대, 장기적으로 대형 37대와 소형 44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면을 확보하겠다고 제시했다.

제시된 대형버스 주차대수는 외부주차장 2곳에 각각 대형 12대, 또 다른 한 곳에는 대형 7대와 소형 44대다. 당초 롯데면세점측과 도가 협의했던 주차대수는 6대였다.

도는 오는 22일 이 개선대책과 관련된 1차 자문회의를 개최해 롯데면세점 측이 제시한 이 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교통개선 대책 외에 신규일자리 창출 400명·소상공인회 22억원 지원 등의 사회공헌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롯데면세점은 내달 19일 개점한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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