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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카페 닐모리동동에서 오는 21일 저녁 7시 피아니스트 임인건과 함께 ‘올댓제주, 시즌2’ 정기공연을 시작한다.

 

‘올댓제주(All That Jeju)’는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제주 각 지역에서 진행해오던 재즈 콘서트다.

 

그 연장선상으로 닐모리동동에서 시즌2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최근 발매한 동명의 앨범에는 ‘봐사주’, ‘애월낙조’, 연주곡인 ‘평대의 봄’ 등 제주의 정서를 담은 11곡이 담겼다.

 

이번 5월 공연에는 게스트보컬로 ‘차은주’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음악으로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정도 펼쳐질 예정이다.

 

차은주씨는 ‘사랑은 풍경’이란 곳으로 올댓제주 앨범에 참여하였다.

 

공연 관람료는 2만원(무료 음료 한잔 포함)이며, 예매는 닐모리동동에 전화로만 가능하다.

 

피아니스트 임인건은 1990년대 후반 재즈 그룹 ‘야타(Yata)’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다. 한국 재즈 1세대 뮤지션들과 가장 많은 협연을 해 온 대표적인 2세대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젊은 시절 부터 제주를 자주 찾았던 그는 2013년 제주에 정착하였다. 제주 정착 이후, 제주의 사투리, 풍경, 지명을 담은 곡들을 창작하고 있다.

 

닐모리동동은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한 로컬 푸드에 기반한 퓨전 음식을 서비스하는 문화 카페로 수익금을 제주지역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닐모리(내일 모레)’와 동동(기다리는 모습)’이 결합된 제주 사투리로 제주도의 문화가 널리 전파되는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는 의미가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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