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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리 토크콘서트 '소리를 본다' ... 17일 오후 6시 서귀포문화빳데리 충전소

 

소리를 통해 세상과 만나는 두드림의 달인 최소리가 제주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최소리 특별초청 토크콘서트 '소리를 본다'가 17일 오후 6시 서귀포문화빳데리 충전소에서 열린다.

 

서귀포 공연을 시작으로 8년만에 전국투어 단독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소리를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최소리의 소리에 대한 삶의 철학과 독특한 연주 방식, 악기 제작 과정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그의 타악 기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손에 8개의 스틱으로 동시에 연주하거나 스틱의 타점으로 연주와 더불어 양철 캔바스에 타악라이브 드로잉, 발과 손을 동시에 활용한 연주, 물, 불 타악 기법 등 늘 앞서가는 연주기법을 선보인다.

 

타악 연주자로서 최소리 씨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그들만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나는 그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고자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제주도 명예도민이기도 한 그는 2011년 제주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최소리의 아리랑파티'를 상설 공연 한바 있다.

 

최근 10여 년간 '최소리의 아리랑 파티'를 제작해 2006년 FIFA 월드컵,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G20 재무차관회의 등 국내외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나아가 태권도, 비보이, 한국무용, 타악을 비빔밥처럼 조화시킨 넌버벌 퍼포먼스 탈(TAL) 공연을 5대륙 33국가 50도시에서 선보였다.

 

한편, '소리를 본다'를 주제로 열리는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의 전국 투어 토크 콘서트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의 소극장에서 이어진다. 

 

문의: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064-738-5855), http://cafe.daum.net/jejuartstation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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