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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개통 ... 8.3km 성산일출봉.식산봉 절경

 

지구로 떠나는 제주의 지질탐험 네번째 길이 열렸다. 화산섬 제주를 알리는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길'이다.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제주의 지역밀착형 관광상품인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길' 열림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진행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해녀의 집 인근에는 도민과 관광객, 마을주민 등 약 1000여명이 모였다.

 

강만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트레일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인사 외에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한국지질환경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지질분야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은 수월봉 지질트레일,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김녕·월정 지질트레일에 이어 열린 네 번째 지질트레일이다.

 

 

 

성산일출봉 트레킹을 포함해 총 8.3㎞의 양방향코스다.

 

일제동굴진지, 터진목·4·3유적지해설포인트, 철새도래지, 튜물러스·밭담 해설포인트, 식산봉, 성산항·우도해설포인트 등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코스 걷기 행사에는 제주 해양문화를 대표하는 상군해녀들이 '이어도 사나'의 연주에 맞춰 손을 잡고 행진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지질마을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마을주민들이 곳곳에 배치돼 중요한 지질 자원과 마을 문화, 역사 등을 직접 설명했다.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원하는 시간 때 걸어볼 수 있는 도보길이다. 해설사 동행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www.jejugeopark.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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