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물정보.효능분석 경과 등 담아 ... 기업.대학 등에 제공 신약소재 활용 기대

 

제주의 천연 식물정보 500여종이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신약소재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천연 향토자원 500여종의 식물정보 및 효능분석 결과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하나로 2012년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제주도·서울시·경기도·경상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3년간 25억1200만원이 투자돼 제주 청정자원에 대한 신약소재를 발굴하게 된다.

 

DB에는 항천식 추출물 특허출원 3건, 간암치료제 특허등록 1건, 제주 청정자원 중 우수 자원 500여종의 분석결과가 담겨져 있다.

DB 정보로는 표본, 학명, 과명, 식물특징, 채집 시기 및 부위 등 식물정보 뿐만이 아니라 항천식, 항산화, 항염 등 효능분석 결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도는 DB 업로드와 홈페이지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기업(제약회사 등)·대학·연구원 등에 제공해 다양한 공동 연구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우수한 한라산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이루어진다면 소재생산에 따른 1차 산업의 활성화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