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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3억8천만원 투여 조사 ... 석면자재 면적 43만㎡. 60개교 무석면

제주도내 전체 학교는 석면건축자재의 위해성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학교 건축물 석면조사 결과, 석면건축자재의 위해성 평가에서 전 학교 모두 가장 안전한 “낮음(교육부 기준 5등급)”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학교 건축물 및 시설의 석면사용 실태 조사와 석면지도를 작성하여 석면함유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석면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실시됐다.

 

석면조사는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정된 석면조사기관에 의뢰(용역)하여 실시됐으며, 총 사업비는 3억 8000만원이 소요됐다.

 

조사 결과, 전체 학교 중 60개교가 무석면학교로 확인됐고, 석면건축자재의 면적은 43만2083㎡로 조사됐다. 또, 석면건축자재의 위해성 평가결과 전 학교 모두 가장 안전한 “낮음(교육부 기준 5등급)”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전산시스템에 입력하여 관리할 것"이라며 "연 2회 위해성 평가 실시 및 연차별 석면건축자재 해체·제거 계획을 수립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는데 더욱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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