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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원도심 주차심화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탑동입구 칠성통 공영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는 칠성로 및 관덕로 11길 등 원도심 상권 밀집지역내 관광객 등 이용객 급증으로 인해 주차난이 심각했지만 적정 부지확보가 곤란함에 따라 기존 탑동입구 공영주차장을 복층화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초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착공, 올해 1월에 완공된 도내 최초의 자주식 철근 콘크리트 구조 주차빌딩이다. 기존 37면을 수용하는 주차장의 규모를 2층3단에 43면이 증가한 총 80면 규모다.

 

1일 평균 600여대가 이용해 주차회전율은 80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도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주차난이 심각한 인제 공영 및 법원 북측 등 2개소에 공영 주차장 복층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지확보가 곤란한 주차심화지역에 대해 총사업비 224억원(국비 80억원 포함)을 투입,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복층화사업을 확대 추진해 주차빌딩 확충을 통한 주차난 완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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