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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총장 고충석)가 대학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주국제대는 17일 대학발전 계획(JIU 2020)을 마련, 명품교육 체제확립과 평생학습의 메카, 산학협력 선도대학, 글로컬 인재양성, 지역거점 특성화대학 등 대학발전의 5대 핵심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대학은 최근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의 일환으로 현재 확보된 재원을 투입해서 본격적인 시설환경개선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주국제대는 첫 사업으로 ‘에코 힐링(Eco-healing) 자연동화 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강의․ 실습실 환경개선, 교육.연구 기자재 확충, 시설 환경개선 등의 사업이다. 컴퓨터 환경개선을 위해서 약 400여 대의 최신 컴퓨터가 투입되며, 강의실이나 어학실습실도 비품을 전면 교체해 학생 친화적인 강의실로 재단장될 예정이다.

 

학생 복지 및 이용 시설도 새롭게 단장된다. 도서관은 북카페 같은 분위기의 공간으로 새로 태어나고, 중앙도서관 장서류 구비 요건을 강화하여 학생 1인당 일정 수준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학술정보 이용 시스템의 개편, 내외부 하드웨어를 전면 보강한다.

 

학생기숙사도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제주국제대는 또 교수학습지원센터(TCL) 활성화, 창의․인성 교육 강화, 평생학습지원 시스템 구축,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운용 등의 발전 단계별 세부과제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충석 총장은 최근 학내 회의에서 “대학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우리 대학에 부여된 소명을 다하겠다. 반드시 제2 창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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