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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실' ... 우도.추자도서 호평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제주 부속섬지역 상공인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개중인 ‘현장보증상담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태욱)은 제주도내 어느 지역도 소외된 곳 없이 고른 혜택과 보증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난 3, 15일 각각 우도면과 추자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실'을 운영해 원스톱(ONE-STOP)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찾아 가는 현장보증상담실은 도서와 면 소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용보증상담 및 정책자금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서지역의 경우 금융기관은 있으나 보증기관이 없어 저금리 신용대출을 받기가 어렵고, 대부분 종업원 없이 대표자 혼자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생업에 바빠 저리 자금을 받고 싶어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실을 통해 저리자금 등을 편리하게 지원받아 자금난으로 어려운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있다. 지금까지 추자도는 195건(23억5700만원), 우도 41건(7억1100만원)을 지원했다.

 

우도면 한 상공인은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고 어려운데 이렇게 현지에 와서 상담 및 자금을 지원해줘서  도움이 된다"며 "매년 지정된 날에 상담실을 운영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태욱 제주신보 이사장은 "도서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전담직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는 등 도내 모든 도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고른 보증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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