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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서 '적격' 판단을 받은 김병립 제주시장 예정자에 대해 제주농민단체들이 시장임명을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17일 성명을 통해 "반농업적, 반농민적 작태를 보인 김병립 내정자에 대한 제주시장 임명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농지법 위반  ▲불법 농지원부 등재 및 명의신탁 의혹  ▲아들을 특정 중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한 위장 전입  ▲2011년 사익이 아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라는 공익적 시위에 대해 계고장 없이 대집행한 점 등을 김병립 내정자 임명 반대사유로 밝혔다. 

 

이들은 불법 건축물로 인해 지난 8월 낙마한 바 있는 이지훈 전 시장을 상기시키면서 "김 내정자도 불법 건축물(창고, 컨테이너)을 집 옆에 지었으니 이 같은 불법을 자행한 인사가 45만 제주시민을 책임져야 할 제주시장에 오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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