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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정회의, 사전 타당성 용역 조속 시행 ... 공항 터미널 확장도

 

제주 신공항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정부와 여당이 신공항 건설사업 사전타당성 용역을 조속 시행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해당 장관이 동의, 신공항 건설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26일 당정회의를 갖고 제주 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김무성 당 대표가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미루는 것은 큰 잘못"이라며 "국토부장관을 불러 보고토록 하라"고 지시한 직후 마련된 자리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은 피크시간 대 제주공항의 혼잡에 대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이에 동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주공항 확장이든, 제2공항 건설이든 장래 수요에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권 대변인은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주공항의 장래 수요에 근본적으로 대처하는 사전타당성 용역(기존공항 확장 또는 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시행하는 한편 현재 공사중인 제주공항 터미널 확장과 활주로 개선사업을 내년 하반기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전타당성 용역 과정에서 터미널 확충 등 중규모 이상의 투자사업 계획도 조기에 결정하고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0일 제주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2022년까지 기존공항 확장이든지, 제2공항 건설이든지 건설을 완료할 수 있도록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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