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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주요당직자 간담회...김 대표, "제주담당 내가 직접 하겠다"

정종학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에게 2012년 대선 제주 3대 공약을 실행해줄 것을 건의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23일 제주도당사에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주재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열어 ▲신공항 문제(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문제(관광허브 육성 관광미항 건설사업 지원 확대)  ▲감귤 명품화(제주감귤산업을 세계적인 명품산업 육성) 등 대선 6대 공약 중 아직 실행이 안된 3대 공약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제주도민 간 6대 공약 중 ▲말산업 특화단지 조성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 구축  ▲제주4.3문제 해결 적극 지원 등은 각각 ▲말산업특구 지정  ▲액화천연가스 발전서 건설 확정  ▲4.3국가추념일 지정 등으로 이미 실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종학 도당위원장은 “제주 지역의 경우 원외지역인 점을 감안해 최고위원 중 제주지역 담당을 선정해 제주 현안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에 앞장서달라"며 신공항 문제,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 감귤 명품화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김무성 대표에게 요청했다.

 

이에 김무성 대표는 “제주담당 역할을 내가 직접 하겠다”고 즉석에서 약속했다.

 

특히 김 대표는 공항문제와 관련해 “제주공항의 포화 상태가 이미 한계에 달할 정도로 신공항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 이라며 "공항 문제는 조속히 해결돼야 하며 제주공항인프라 확충과 관련, 최대한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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