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하상가 마스코트에 '아르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관광사업단은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공모한 결과 새로운 마스코트 이름으로 '아르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름답다는 의미의 '아르미'는 돌하르방, 현무암, 다섯 가지 오행색(五行 : 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흰색, 검은색)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관광객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업단은 지난 21일 상가 랑데부홀 앞 화단 양측에 '아르미'와 사진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