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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지사모임 ... '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 주제 발표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지사모임에서 원희룡지사가 가파도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21일 전남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제2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개최돼 한일해협 8개 시도현 지사 및 실무진 80여명이 참석,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도현 지사회의 공동주제인 “아름다운 도시 경관 만들기”에 관하여 8개 시도현의 지사가 주제발표를 통해 각 지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섬 경관 만들기-가파도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가파도 프로젝트'는 섬이라는 제주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섬 경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가파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보존하고 나아가 주민소득 창출을 목표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도현 지사들의 자유토론시에는 제1회 세계리더스 보전포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포럼 개최시 8개 시도현의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세션 운영을 제안한다.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는 매년 8명의 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시도현의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1992년 제주에서 1회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한.일 양국 시도현이 윤번제로 20년이 넘게 매년 회의를 열고 있다. 한일해협 지자체 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추진, 지방자치단체간 국제교류․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도는 2015년부터 2년간 한국측 간사를 맡게 된다. 2016년엔 제25회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제주도.부산시.전라남도.경상남도가, 일본측은 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야마구치현이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교류지사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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