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브라이트 보우' 콘서트, 22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가을밤의 향연

 

 

러시안 챔버 오케스트라 <브라이트 보우>의 선율이 제주에 울려 퍼진다.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가 창간 3주년을 맞아 마련한 두번째 초청음악회. 부쩍 추워진 늦가을, 가을밤의 정취를 러시안 챔버의 선율에 담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2일 토요일 오후 7시 제주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아트홀이 무대다.

 

제이누리가 주최하고, 스페이스 움이 주관하며, 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브라이트 보우'는 1993년 창단, 러시아를 대표하는 챔버 가문의 거장이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글린카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인 쿠지나 마리나(Kuzina Marina) 교수의 제자들로 구성됐다.

 

노보시비르스크시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전역에서 가장 젊고, 기량이 뛰어난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로 손꼽힌다.

 

단원들은 모두 솔리스트로 세계 각지의 콘서트장을 누비며 독주회를 여는 연주자들이다.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국제 콩쿠르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앙상블 만으로의 연주가 아닌 솔리스트(성악가,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들과의 협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1997년 10월 스페인 14개 도시 순회공연 ▲1999년 3월 한국 부산, 울산, 창원, 통영 순회연주회 ▲2011, 2012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첼로 우승자 데니스 샤포발로프(Denis Shapovalov’y)와 협연 ▲2010, 2012년 핀란드 공연▲2013년 미국 뉴욕의 서밋 뮤직 페스티벌(Summit Music Festival) 초청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클래식에서부터 러시아 가곡, 민족음악, 소품, 현대곡, 음악적인 퍼포먼스를 가미한 작은 콘서트. 그리고 재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여준다.

 

입장료는 무료로 공연객석 전 좌석은 초대다. 초대권은 제이누리와 일도주유소 앞 서유기(오후 6시 이후 064-725-2456), 연동 신가지 카페베네와 파리바게트 제과점에서 배부한다.

 

공연 시작 30분 전에 오면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제이누리>는 창간 3주년 기념 첫번째 초청 음악회 무대로 지난달 27일 독일 유학파 출신 실력파 뮤지션 '트리오 비옹'의 무대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여 성황을 이뤘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