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 돌하르방이 황해를 건너 중국 장쑤성(江蘇省) 쿤산시(昆山市)에 '우뚝' 섰다.

 

제주시는 22일 상하이 서북쪽 도시인 중국 쿤산시에 돌하르방을 기증하고 하가하(夏駕河) 공원서 제막식을 가졌다. 쿤산시는 제주시의 국제우호협력도시다.

 

제막식에는 오남석 제주시 문화관광스포츠국장과 김명(金铭) 쿤산시 부시장을 필두로 강재업 제주시국제교류협의회장, 쿤산시에 상주하는 한국기업체와 여행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국장은 “국제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쿤산시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돌하르방을 기증했다”며 “제주시와 쿤산시의 공동발전과 우호를 상징하는 기념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제막식은 쿤산TV와 쿤산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전역에 알려진다.

 

한편 중국 장쑤성 쿤산시는 IT산업 특성화로 도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2002년 제주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제주시는 국제교류도시의 상징물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류도시 홍보와 함께 '글로벌 평화의 섬' 제주시의 브랜드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