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트리오 비옹' 초청 음악회 ... 27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제주를 여는 창! <제이누리>가 창간 3주년을 맞아 가을의 선율을 마련했다. 독일 유학파 출신 실력파 뮤지션 <트리오 비옹>이 선사하는 가을 음악회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더불어 클래식과 해설이 만나는 음악여행의 자리로 꾸몄다.

 

27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이누리와 제주문화원이 공동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제주개발공사가 후원한다.

 

'트리오 비옹'은 따뜻한 마음의 소리로 음악에 생명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취지로 독일에서 탄생한 연주단이다.

 

정경아 피아니스트와 조 코마쯔 클라리네티스트, 이현지 첼리스트 등 감성이 풍부한 젊은 연주자 셋이 독특한 개성과 하모니로 천상의 소리를 재현한다. 클라리넷과 첼로, 피아노가 만나는 특이한 조합의 3중주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에서 트로씽엔국립음대와 아우구스부룩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등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들 연주자들은 귀국 후에도 꾸준히 활동 무대를 넓히면서 다양한 실내악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못 다 아문 상처를 지닌 평화의 섬 제주, 공동체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사회를 모토로 더 큰 제주로 발돋움하는 새 도정이 시작하는 이 때 음악이라는 세계의 공통어로 '힐링'의 세계를 보여준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위로하는 감동과 소통의 연주를 들려줄 에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 사회에서 수천 년의 세월을 긴 호흡으로 이어온 클래식 장르로 그 어느 때보다 힐링의 감동과 온전히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좌표를 찾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공연객석 전 좌석은 초대다. 초대권은 제이누리와 일도주유소 앞 서유기(오후 6시 이후 064-725-2456), 카페 노형갤러리(010-3694-0855)에서 배부한다.

 

공연 시작 30분 전에 오면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제이누리>는 창간 3주년 기념 두번째 무대로 다음달 22일 러시안 앙상블 '브라이트 보우' 챔버오케스트라를 초청, 더 새로운 가을콘서트 역시 준비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