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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는 제한급수를 항구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어승생수원지에 식수전용 저수지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자원본부는 금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간 총 사업비 263억원 투자하여 어승생 제1저수지 10만t인 저수량을 오는 2018년까지 준설 및 확장을 통하여 15만톤으로 확장, 총 65만톤의 용수를 확보하고, 또한 비상용 지하수 6천톤 개발과 송수관 40km 정비사업도 같이 추진하게 된다.

1971년 12월 생활용수 공급 개시이후 어승생 저수지는 저수지 준설 및 보강공사가 전무했다.

이로인해 지난해 여름 90년 만에 발생한 49일간의 최악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하고 어승생 Y계곡 용출량이 감소하여 제주도 고지대인 중산간지역 11개 마을에 18일 동안 격일제 급수를 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겪은바 있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가뭄 등 이상기후에도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이 중산간마을 급수난이 완전히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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