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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올해 10월의 6·25전쟁영웅으로 백마고지 전투의 영웅 제주 출신 故 강승우 중위를 선정했다.

 

故 강승우 중위(1930 ~ 1952)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출신으로 백마고지 탈환작전에서 박격포탄과 수류탄으로 온 몸을 무장하고 적 진지에 육탄으로 돌진해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이다.

안영권(1924∼1952)·오규봉 하사(1928∼1952)와 더불어 백마고지 삼군신(三軍神)으로 추앙받고 있다.

 

정부는 1953년 7월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고, 미국정부도 은성무공훈장을 수여해 그의 무훈을 기렸다.

 

강 중위는 1995년 전쟁기념관이 선정한 우리나라 호국인물 100인에 포함된 이래, 1995년 10월과 지난해 10월 두차례 이달의 호국인물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도 2011년 10월 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제주도에서는 故 강승우 중위 유족에게 도지사 명의 기념패 증정 등 다양한 계기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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