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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오후 4시 제주도립미술관...김만수 화백, 백영은 작곡가 외 3인의 연주

미술작품과 현대음악이 교감하는 무대가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다음달 4일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화음프로젝트는 미술작품과 현대음악의 교감으로,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음악을 연주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첫 공연인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출신의 김만수 화백과 작곡가 백영은과 김지윤(바이올린), 에르완 리샤(비올라), 이헬렌(첼로) 3명의 연주가가 김 화백의 <정물화평도>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초연을 포함하여 총 3곡을 연주한다.

 

서귀포 출신인 김 화백은 현대적 색채화로 한국적 감성과 민족주체성을 알리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로 한국의 혼을 민화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에서 가을을 흠뻑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음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를 맞는다. 제주도립미술관을 시작으로 서울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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