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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이 산악인의 날을 기념, 강성규 제주산악구조대원을 대한민국 산악상 대상자로 시상했다.

 

대한산악연맹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4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15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을 열었다.

 

산악인의 날은 1977년 9월 15일 故 고상돈 대원이 우리나라 최초(국가별로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이 제정했다. 1978년부터 9월 15일에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산악상은 국내 산악인 중에서 매년 각 분야별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서, 산악운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산악대상에는 강성규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성규씨는 1998년 제주산악구조대에 입회한 후 수많은 구조활동 뿐만 아니라 구조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 1998년 낭가파르바트(8,125m)를 시작으로 2001년 K2(8,611m)까지 총 6개의 8000m급 고산을 등정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지에서 산악구조기술을 전파하며 한국 산악계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별공로상엔 가셔브룸 2봉(8305m) 원정 중 부상당한 대만원정대 구조에 나섰던 한국설암원정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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