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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가 2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에서 ‘무한상상실'의 문열 열었다.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14 무한상상실' 제주거점센터로 선정된 JAM이 개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무한상상실은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공방형, 스토리텔링 등의 형태로 진행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JAM 1층에 475평방m규모로 만들어진 무한상상실은 회의실, 디지털 공방실, 디지털 장비실, 조립장 등으로 구성됐다. 3D 프린터, 레이저커터기, 비닐커터기, CNC 라우터 등의 장비를 갖췄다.

 

개소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JDC, JAM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제주과학고 1학년 학생 40명이 참가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출력물 시연, 초소형 마이크로컴퓨터를 이용한 아두이노 시연, 현정석 제주대 교수의 TRIZ 발명이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JAM은 ▲엄마는 천문학자 ▲아빠는 항공공학자 ▲중1의 나의 진로탐색 ▲과학교사의 나만의 교구재 ▲3D 입체화가 ▲아두이노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한상상실 홈페이지(www.ideaall.net)나 JAM 홈페이지(www.jdc-jam.com) 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당일 현장 참가도 가능하다.

 

지난 4월24일 개관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주제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9천838㎡(약 10만평) 부지에 지상 4층(전망대 포함), 지하 1층 등 건축 연면적 2만9천987㎡(약 9천100평)에 시설사업비 약 1150억 원이 투입됐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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