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가 자녀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행복에듀시터'사업을 벌인다. 여성대상 사전 범죄예방 및 맞벌이 가구 등 택배수령에 어려운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여성행복 안심 무인택배시스템'도 서귀포시 지역에 추가 확대 설치키로 했다.

 

제주도의 '행복에듀시터'사업은 만 4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을 대상으로 주 2회이상 방문해 방과후 학습지도 및 숙제점검, 예·복습관리 등 기본과목 지도 외에 특별활동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는 이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에듀시터 학습지도사로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구직과 취업상태의 고용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력단절여성의 자녀양육 부담 완화로 맞벌이가정의 취업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서귀포시지역에도 '여성행복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낯선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택배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도는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외도동 주민센터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데 이어 5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제주도는 "'행복에듀시터'사업과 '여성행복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 확대 설치로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택배이용 불편 맞벌이가정 등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제주만들기'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