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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제주에서 발생한 사고피해자들은 대부분 여가.업무활동 보단 일상생활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30일 올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29개 119구급대와 7개 종합병원에서 등록한 제주손상감시시스템의 사고손상자료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일상생활중 1만7654명(67.7%) ▲업무중 3594명(13.8%) ▲여가활동중 1922명(7.4%)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손상환자의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도외 내국인이 2977명(지난해 동기 2053명 / 45% 증가), 외국인 298명(지난해 동기 98명 / 204.1%)으로 나타났다.

 

도내 의료기관(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8만3500명이고, 이 중 사고손상자는 2만6803명(31.2%)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3명(16.2%)이 늘었다.

 

연령별로는 ▲40~60세 8686명(33.3%)  ▲19~39세 7315명(28.0%)  ▲7~18세 3694명 (14.2%) 순이고, 유형별로는 ▲충돌·자상·절단·물림 1만560명(40.5%)  ▲운수사고 5830명(22.4%)  ▲낙상 5036명(19.3%) 순이다.

 

사고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지 7533명(28.9%) ▲도로 6210명(23.8%)  ▲야외·바다·하천 4741명(18.2%) 순이다.

 

소방안전본부는 사고손상감시시스템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지역리사무장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강화 및 사고손상 줄이기를 위한 예방안전대책에 전력할 방침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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