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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로 구속기소, 직위해제된 제주관광공사 사장 자리에 1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8일로 마감된 사장 공모결과 총 1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신지역은 도내 인사 6명과 도외 인사 4명이다.

 

민선 6기 원희룡 지사가 임용하는 첫 산하 기관장으로 향후 공기업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장 인사를 가늠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인수위 시절 관여한 관광학계 인사가 유력하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2명으로 압축, 도지사에게 추천한다. 도지사가 그 중 한명을 낙점, 제3대 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한다.

 

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연봉은 안전행정부의 기준 및 공사 보수기준에 의거, 임용대상자의 능력, 경력 등을 고려하여 별도의 경영성과계약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전임 우근민 도정에 의해 임명된 제2대 양영근 사장은 판타스틱 아트시티 사업과 관련, 뇌물수수 비리 혐의로 구속기소, 지난 5월 직위해제됐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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