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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본부가 제주한라대의 사학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함께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전국대학노조, 한라대 노조지부와 더불어 23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기자회견을 열고 "한라대는 최고 학교인 것처럼 선전하면서 실제로는 온갖 비리가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에 노조 지부장과 조합원 3명을 부당해고했다"며 "정당한 노조 활동에 대해 부당전직, 면직협박 등으로 보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라대가 노조를 탄압하는 이유는 노조가 대학 내부의 비리를 계속 제기하기 때문이다"며 "자신의 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전형적인 사학비리 행태"라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제주도와 도감사위원회는 한라대 사학비리 의혹에 대해 빠르고 철저하게 파헤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1월 기자회견을 통해 한라대 관련 ▲실습용도로 매입한 토지 관련 비리 의혹 ▲대학교 주변 토지 매매에 대한 각종 위법 사항 ▲교비 수억 투입된 해양레저스포츠학습관 증여 배경 ▲대학 측의 입시 부정 운영 의혹 등을 제기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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