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어선 2척이 제주해상서 불법 조업을 하다가 제주해경에 적발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2일 전남 어선 2척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21일 오후8시45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북쪽 약 24km 해상서 전남 완도선적 A호(9.77t, 17명 승선)와 장흥선적 B호(9.77t, 13명 승선) 2척이 나타났다.
이들은 한치와 갈치를 잡기 위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북쪽 24km 해상서 조업을 하다가 낚시관리 및 육성법을 위반한 혐의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