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2014 국제청소년우주캠프'를 연다.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이다.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 선발 중학생 및 인솔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을 통한 우주개발 등 우주를 주제로 토론 및 발표 ▲조별 항공우주미션 수행 ▲모형로켓, 물 로켓 제작 발사 등 체험창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소년들이 우주를 주제로 인류 미래를 함께 생각하고 다양한 창의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항공우주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