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에서 교통사고가 나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3일 오후 7시 30분경 제주시 조천읍 자동차 서비스센터 동쪽 150m지점에서 K3와 카렌스 차량이 부딪혀 1명이 크게 다치고,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K3 동승자 림모(58·말레이시아)씨가 왼쪽 고관절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K3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 말레이시아인 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