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서귀포ㆍ제주시 각 각 1회 연설회 뒤 투표 ... 투표결과 당일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경선방식이 국민참여경선(당원 50%+도민 50%) 방식으로 최종 확정됐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주도지사 경선방식을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이날중 각 후보별 기호추첨을 할 예정이다.

경선은 5월2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5월3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두차례 나눠 치른다.

 

경선은 후보 연설회 후 선거인단이 투표를 하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각각 투표 결과를 그날 공개한다.

경선 전 TV토론회는 3차례 정도 열기로 했다.

경선에 참여하는 당원은 일정기간 꾸준히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이다. 고희범‧김우남 경선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들은 지난해부터 당내 경선을 대비, 권리당원을 모집해왔다.

새정치연합 제주도당 등에 따르면 현재 권리당원수는 1만여명 수준으로 이 중 민주당 계열, 즉, 안철수 신당과 합당 전 권리당원은 7000~8000명이다.

여기에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합당한 후 가입한 당원 약 3000명에게는 권리당원에 준하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 공식당원이 없는 안철수 계열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당 도지사 후보들 중엔 신구범 예비후보가 안철수 계열로 분류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공론조사투표(배심원제) 50%,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을 의결했으나, 당사자인 제주지사 세 후보간의 합의를 거쳤고 제주도당 차원에서 경선룰 변경을 적극 건의함에 따라 국민참여경선을 최종 수용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참여경선이 6.4지방선거 반전을 기하는 막바지 '흥행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도당 관계자는 “합당 후 당원 모두가 안철수 계열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상당수는 그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