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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양윤모(55)씨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제주민예총)의 ‘2011년 제주민예총 예술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씨는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강정마을에서 반대 운동을 하고 있으며, 반대운동을 하다가 구속돼 옥중에서도 57일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벌여 국회 야5당의 공동조사단이 꾸려지는 계기를 만든 공로가 인정됐다.

 

제주민예총은 “스크린쿼터 싸움과 강정마을 싸움에서 보여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인으로써 분투는 온몸을 삶으로 보여준 전형이자 귀감”이라며 “예술인의 사회 역사적 소명의식이 갈수록 빈곤해지는 현실에 그의 공적과 경종과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씨는 제주출생으로 오현고와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했다.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강우석필름아카데미 초대교장, 스크린쿼터영화인대책위원회 집행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을 지냈다.

 

올해 인디포럼 2011 영화제에서 ‘올해의 얼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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