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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축구단(SK 에너지 축구단)이 성남 FC를 상대로 올 시즌 홈구장 첫 승리에 나선다.

 

제주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년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성남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지난 9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아쉽게 0-1로 석패했던 제주UTD는 16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현재 최대 목표는 올 시즌 홈구장 첫 승리. 지난 시즌에 이어 홈 3연패의 늪에 빠진 제주는 홈구장 승리에 목말라 있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2경기 연속 자책골을 허용한 중앙 수비수 이용은 "동료와 코칭스태프 모두 나를 다독여줬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성남과의 시합에서도 집중력을 가지고 제주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예 공격수 김현은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면서도 골 감각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보스니아 헤르체 고비나 출신의 골잡이 스토키치도 부상 후유증을 떨쳐내는 모습이다.

 

측면 공격수 황일수와 드로겟이 파괴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UTD의 공격력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제주 박경훈 감독은 "홈구장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으로 감동과 재미, 그리고 승리의 스릴을 팬들에게 선사해야 한다. 성남전에서 결코 흔들리지 않는 제주UTD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자신했다.

 

한편 제주는 대(對) 성남 역대전적 110경기 29승 39무 42패로 열세를 달리고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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